총 게시물 :1105건, 페이지 : 4/221
투자설명회 개최 및 투자의향 기업 대상 1:1 맞춤 상담 진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우시와 상하이 지역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화물운수·물류 업체 등 여러 기업들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개별 기업 방문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12월 5일 우시 정부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양국의 투자유치 동향 등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와 갈사만조선산업단지를 홍보하여 우시 내 기업들의 하동지구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종 세제혜택 및 인센티브에 대한 설명도 진행하였다. 다음 날은 반도체검측설비 전문업체, 자동자부품 제조업체 등 약 10여개 업체 대표·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지구 내 대송산단과 갈사만조선산단에 대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의향 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 상담도 진행하였다.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 조은구 소장은 “이번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중국 내 진출해 있는 국내기업들의 동향 파악 및 국내 복귀에 대한 정보들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중국 기업들의 국내 투자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각종 투자유치 활동과 홍보활동 등을 강화하겠다”라고 하면서, “이번 활동이 직접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가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3.12.07.산업기계 재제조 기반구축사업 성과 보고 및 향후 지속적인 산업 발전을 위한 클러스터 조성 후속사업 기획 방향 논의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자원재순환 및 탄소 저감을 위한 경남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5일부터 이틀간 「산업기계 재제조 성과확산 협의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에는 약 40명 정도의 관련 기업 및 기관이 참석하였으며, 그간 추진된 사업의 결과 보고 및 산업기계 재제조 전문가의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뢰성과 품질 확보를 통한 재제조 제품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KS 국가표준 제도 및 추진현황, 재제조 분야 민간인증 획득 방안 및 공작기계 기술동향에 따른 산업기계 재제조 전망에 대한 발표 시간을 가졌다. 현재 국내 재제조 산업은 자동차 부품, 건설기계 부품, 토너 카트리지 위주로 활성화되어 있으며, 경남TP는 국내 최초로 관련 인프라(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 창원시 성산구 상복동 위치)를 조성하여 산업기계 재제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산업의 육성 및 확장을 위해 재제조 공동활용 설비를 구축하여 관련 기업의 클러스터 조성, 품질인증을 비롯한 사업화지원 및 인력양성지원 등의 후속 사업을 기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재제조 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의 수요 및 요구사항, 기획 방향에 대한 검토와 참여 의사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남TP 이은웅 지능형기계본부장은 “경남의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은 노후 산단의 스마트화와 고도화에 기여하고, 자원재순환을 통한 탄소저감 효과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산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경남TP에서는 사업 기획에 힘쓰고, 기업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23.12.06.우주산업 활성화 및 위성기업 육성 협력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와 텔레픽스*(대표 조성익)는 5일, 경남TP 항공우주본부에서 경남 우주산업 발전과 위성특화지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텔레픽스: 전자광학 탑재체, AI기반 위성정보 시스템 개발 및 공급 업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활성화△경남 우주산업 발전 및 집적화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내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기술력 있고 성장 가능한 지역 내 기업을 발굴하여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주산업 진입 지원을 통해 고용 창출 효과 유발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394억원 규모로 추진 계획 중인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사업, 사천시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연계한 (초)소형위성 개발지원 및 기업 입주지원 등을 통해 우주 스타트업 육성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경남TP 옥주선 항공우주본부장은 “텔레픽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위성스타트업지역 내 유치 및 위성지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3.12.05.신규 자문위원 위촉, 24년 투자유치 전략수립 자문 및 산업 동향 공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12월 4일 서울 나인트리 용산 호텔 회의실에서 ‘GFEZ 관광․레저 분야 전문가그룹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관광․레저 분야 추가 위촉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내년도 광양만권 관광․레저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 방향 청취, 여수 화양지구 발전 방안에 대한 자문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관광․레저 분야에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7명으로 구성된 전문가그룹은 광양만권 내 국내 투자 및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정책 자문과 국내․외 투자유치 관련 동향 정보 제공 등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자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관광․레저 분야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광양만권 최근 투자유치 현안사항을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광양경제청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투자유치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각 분야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투자유치에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문가의 폭넓고 깊이 있는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도 관광․레저 투자유치 방향을 설정하고, 국내․외 기업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3.12.04.경남 항공MRO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31명의 전문 정비인력 양성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지난 30일, 경남TP 항공우주센터에서「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서비스(주),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등이 참석하여 교육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 지원사업」은 도내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과 항공MRO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 기업, 지역대학이 협업한 사례로, 경상남도와 사천시의 지원을 받아 경남TP, 한국항공서비스(주),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가 함께 주관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1년부터 도내 항공 관련 대학 재학(졸업예정자)/졸업생을 대상으로 직무·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하여 민수·군수 기종 실무투입 가능 인력을 양성하고, 수료생의 60% 이상을 도내 항공MRO 기업으로의 취업을 연계 해왔다. 특히 2021년에 항공정비학과가 있는 도내 6대 대학과 MOU 체결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산학협력 환경을 마련하였으며,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5기까지 123명의 교육에 참여 및 지역 우수 청년 인력이 타지역으로 이탈을 방지하는데도 기여하였다. 5기 인력양성과정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경남도립남해대학,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등 도내 5개 대학 항공정비 관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38명을 선발하여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한국항공서비스(주)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에서 실습교육(3개월) 및 이론교육(2개월)을 거쳐 3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항공기를 정비해보며 실무적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남TP 옥주선 항공우주본부장은 “경남 지역은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중심지다”며, “도내 우주항공청의 빠른 설치와 함께 항공 MRO사업 또한 경상남도의 주력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TP는 2024년에도 항공MRO 인력양성 사업을 이어나가 지역대학의 우수 인재를 현장 실무형 정비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23.12.01.